안녕하세요 ^^ 잠시 제 소개를 먼저 해드리자면,
저는 결혼후 경력단절이 되어
3년간 주부생활을 하고 있는 평범한 주부(새댁) 윤주에요!
회사에서 부정퇴사당하고 우울증, 공황장애, 대인기피까지 심하게 걸리는바람에
일을 할 수 없을 지경까지 되어버려서 남편에게 의존할 수 밖에 없었어요.
그래서 그후로 저는 경제력이 없다는 사실에 자존감도 정말 많이 떨어지고
무기력증까지 찾아와서 살도 20키로가 찌면서 여자로서의 매력도 사라졌어요.
항상 당차고 자존감 높았던 제가 치킨 한마리 시켜먹는것도 남편 눈치보고,
시댁 갈때마다 숨쉬는것도 눈치보이고, 친정갈때마다 잘사는척 하느라
내 자신을 점점 잃어가던 중이였구요.
그러다 어느날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집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없을까 스스로 찾기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공간사업, 공동구매, 쇼핑몰 안해본게 없었죠
하지만 전부 다 실패했어요.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가 해보려니 너무 어려웠던거죠.